티맵 운전습관 서비스가 생기고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재미로 이용을 했었습니다. 본인의 운전습관이 과연 몇점일지 호기심이 생기죠. 하지만 높은 점수를 받아도 실제 운전을 잘하는지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교통길이 매우 막힌다면 속도를 낼 수 없고, 급제동이나 급가속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운전 여부와는 관계없이 높은 점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티맵 안전 운전습관 점수가 자동차 운전자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T맵 운전습관은 단순히 재미로 즐기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KB손해보험과 동부화재에서 500KM 이상 T맵 운전습관을 이용하고 61점 이상이 되면 자동차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보험 가입 전에 해당 조건을..
얼마전까지 선불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다가 얼마전에 후불식으로 변경을 했는데요. 요즘에는 실물카드보다 모바일 앱이나 삼성페이 교통카드 방식을 많이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모바일은 항상 휴대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계정만 기억하고 있다면 핸드폰을 잃어버려도 교통카드에 들어 있는 돈을 환불하거나 새로운폰에 어플로 옮길 수 있죠. 물론 충전도 편리한 편입니다. 실물 교통카드는 모바일카드에 비해 찍기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실할 염려가 있고, 카드가 훼손될 수도 있죠. 또한 저희 부모님세대는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어려워서 교통카드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통카드로 이용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루는 부모님 교통카드를 대신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꽤 큰 금액이 들어 있더군요. 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