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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후 기가지니2를 설치한지 벌써 5개월이 흘렀네요. 기가지니 사용하는 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저는 주로 제가 보고 싶은 방송을 볼때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가끔 리모콘이 안보일때 찾는용도 또는 날씨나 시간 정도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기가지니 지니뮤직을 연결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저는 그동안 멜론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연결을 못했었네요. 하지만 가끔 지니가 오작동을해 노래 앞부분을 틀어주기도 했었는데요. 오늘은 한번 연결을 해봐야겠네요.
저는 기가지니 호칭을 처음 그대로인 기가지니로 해 놓았어요. 오늘 따라 댄스 음악이 듣고 싶어지면 기가지니는 장르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장르는 총 25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 발라드, 댄스, R&B, 소울, 락, 팝, 힙합, 랩, 일렉, 레게, 샹송, 가요, 중국음악, 국악, 월드뮤지, 뉴에이지, Classic, JAZZ, JPOP, OST, 트로트, 포크, 블루스 입니다.
특정 장르의 음악이 듣고 싶다면 기가지니를 부르고 뉴에이지 틀어줘~ 라고 편하게 말하면 됩니다. 이게 처음 부를때는 약간 부끄러웠어요. 그래도 남을 의식하지 않고 지니에게 대화를 걸면 장르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요가를 할때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순간에는 다시 기가지니를 부르고, 요가할때 듣기 좋은 노래 들려줘~라고 하시면 되요. 독서할때 듣기 좋은 음악, 신나는 음악 등 앞에 붙는 대화를 바꾸면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 바로 흘러나옵니다.
저는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 슬플때 듣는 음악 등을 요청하고 있어요. 최신가요만 듣다가 이런 기능을 이용하니 장르도 다양해지고 음악 선곡 범위도 넓어지는 것 같아요. 비오는 날에 맞는 음악도 좋고, 시간, 계절에 맞는 음악도 지니에게 선곡을 부탁해도 되겠죠.
기가지니 뮤직은 시대의 명곡도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어요. 요즘에는 띵곡이라고 하더라구요. 1960년대 부터 10년씩 그 당시에 히트했던 곡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1980년대 노래 들려줘~ 라고 말하면 되겠죠?
시대의 명곡을 듣는것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잠잘때 노래를 틀어주면 좋아하겠죠. 기가지니에는 DJ도 있어서 원하는 DJ의 선곡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멜론과 비슷한거 같네요.
기가지니를 부르고 그냥 음악들려줘, 노래들려줘 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는 지니뮤직이 이용자의 재생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음악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 개념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최근에 자주듣는 노래나 재생목록이 잘 맞아야 잘 맞는 노래가 선곡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지니뮤직을 휴대폰으로 자주 듣던 불들은 별도로 마이뮤직에 앨범리스트를 만들어 놓자나요. 이때는 마이앨범 들려줘 또는 다음 마이앨범 틀어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에 지니뮤직 연결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기가지니 어플에서 지니뮤직을 선택하고 연결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계정을 입력하는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