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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을 석권한 qcy t1 입니다. 좌우 분리형 이어폰으로 오른쪽 이어폰이 주 기능을 담당합니다. 오른쪽이 먼저 페이렁 된 후 왼쪽 이어폰을 페어링 시키거나 운전중에는 오른쪽 이어폰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우 분리형의 특징 때문인지 사용 중에 이것 저것 터치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qcy t1에서 한쪽만 들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재 페어링을 해도 해결이 안되는데요. 저는 초기화를 시도해서 해결했어요.
지금부터 qcy t1 초기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초기화를 하면 양쪽 모두 스테레오 음향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 폰에 페어링 기록이 남아있는 qcy-t1을 모두 삭제한 후 모바일의 블루투스 기능을 꺼주세요.
ⓑ 이후 qcy 이어폰의 양쪽 전원을 모두 끕니다.
ⓒ 전원이 꺼진 이어폰의 양쪽을 약 20초간 눌러주세요. 언제까지 눌러야 하냐면 계속 누르고 있으면 흰색으로 불이 들어오고, 이때도 손을 떼지 않고 계속 누르면 빨간색 불과 흰색 엘이디가 번갈아 깜빡거립니다. 그리고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졌다가 흰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며 깜빡거리고 다시 전원이 꺼지게되요.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손을 계속 눌러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 QCY-T1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 넣어주고 빨간불이 들어오나 지켜보세요. 불이 들어오고 20초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 블루투스 연결할 폰에서 기능을 활성화 하고 이어폰 양쪽을 케이스에서 모두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블루투스로 잡힌 이어폰은 오른쪽만 연결해주세요. 이 과정을 이상없이 거쳤다면 QCY T1 한쪽만 들리는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