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토스머니 옮기기, 채우기 뜻과 수수료
토스는 간편 송금서비스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수협과 연계한 잇자유적금, 잇딴주머니와 같은 예금 상품과 머니백, 소액투자 등의 새로운 금융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단 이때 주의할점은 토스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투자 플랫폼을 이용할때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스라는 어플은 비바리퍼블리카라는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데 얼마전 전직원에게 약 5,000주가량의 스톡옵션을 지급해 한번 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토스머니 옮기기, 채우기라는 말이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헷갈리게 합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옮기기는 출금, 채우기는 입금입니다. 입금은 등록한 은행 계좌에서 토스머니로 보내는 것을 말하고, 출금은 토스머니에서 타계좌로 송금할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뜻을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하죠? 보태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본인이 토스 어플에 접속했는데 옮기기, 채우기가 보인다면 이전버전을 이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 버전에서는 입금과 출금으로 버튼이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스만의 이미지를 만들려고 만든 옮기기, 채우기가 고객입장에서 보면 헷갈릴뿐 실익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토스머니 채우기는 월 3회까지만 무료였고, 이후 건당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었는데요. 19년 2월 1일부터는 무제한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반면 토스머니 옮기기는 계좌번호로 보내는 경우는 월 10회 무료, 이후 건당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연락처로 출금할때는 횟수관계없이 무제한 무료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은행 송금은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토스도 계좌번호로 송금했을때는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연락처로 송금했을때는 상대방이 24시간 이내에 미수령할 경우 자동으로 취소가 되고, 상대방이 수락하기 전까지는 송금취소를 눌러서 취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