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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나이제한, 이용방법 및 작은 팁
그린카는 소카와 경쟁하는 카쉐어링 업체 중 하나입니다. 소카가 SKT 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그린카는 KT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쉐어링이란 단어 뜻처럼 자동차를 그대로 공유하는 것이죠. 자동차를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렌터카와 거의 비슷한 의미입니다. 실제 법적인 부분도 거의 같아요.
그린카 특징은 롯데의 계열사로 차량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업체의 서비스, 가격, 이용방법은 비슷하기 때문에 쏘카존, 그린존 중에서 어디가 더 가까운지 확인해보고 편리한쪽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인증을 해야하고 그린카 나이제한은 만 21세 이상 그리고 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상 경과해야 합니다.
그린카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과 요일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동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시간이 가격이 비싼편이고 아침과 새벽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중에서는 당연히 주말요금이 좀 더 비싼편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가격이 궁금한 분들게는 대충 4시간에 3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외에도 보험료와 주행요금이 추가되어 최종 이용요금이 결정됩니다.
그린카 주행요금은 1km 당 160~200원 정도로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즉 장거리를 운전할 계획이라면 최종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 KT 이용자라면 잊지말고 최종요금에서 20% 할인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린카를 이용할때 타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흡연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용대금 결제는 처음에는 대여료만 지급하고, 그린존에 차량을 반납할때 주행거리를 계산해 추가요금이 자둉으로 결제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소카와 마찬가지로 결제가 되면 어플을 통해 스마트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를 빌릴때 가장 주의할 점이 차량 확인입니다. 운행하기전에 차량 상태를 꼭 확인해서 촬영해 놓아야 하겠죠.
한가지 작은 팁을 드리면 그린카는 예약 15분전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15분 보너스 시간이 아니라 차량을 점검하라는 의미인데요. 이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해 미리 차의 상태를 확인한다면 이용가능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차량들이 공공장소에 주차되어 있고, 차량의 대여와 반납 과정에서 그린카 측의 개입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차량 상태를 좀 더 확실히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높습니다. 만약 자체에 손상이나 파손을 인지 못하고 운행했다가, 다음 사용자가 파손을 고지한다면 억울하게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